안녕하세요. 이수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잠자리가 바뀌면 울며 깬다고 하셨고 달래주면 안정을 찾고
다시 잠드는 것으로 보아 일시적으로 잠자리가 바뀌어 불안감에 잠결에 잠시 깨는 듯 합니다.
영유아의 경우 생체리듬이 잘 발달되지 않아서 비렘수면일때 잠에서 깨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마 집에서도 아이가 종종 깼을 수도 있습니다.
집은 익숙한 곳이고 잠시 깨도 바로 안정을 찾을 수 있었기에 울거나 하지 않았을텐데 잠시 깼는데 순간적으로 낯선곳이라는 것을 알면 아이 입장에선 무섭겠지요?
낯선곳에서 잠을 잘 때는 지금처럼 어머님께서 잘 달래주시면 되겠습니다.
모쪼록 사랑스러운 아이와 행복한 육아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