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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21.12.20

결혼해서도 종교의 자유를 누리고 싶습니다.

저는 결혼전에는 무교였습니다. 종교가 없습니다.

결혼 후 시어머니의 종교 압박 때문에 한 3년정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무조건 여자는 결혼하면 시집의 종교를 따라야

한다고 하십니다. 마지못해 교회에 몇번 따라간적이

있었는데 저에게는 고통의 시간이었습니다.

원치 않는 종교와 믿음이 없는 자신을 발견했을때

너무 괴로웠습니다.

계속 어머님께 맞추고 수용하는 게 좋은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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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문이경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시어머니에게

    종교에대한자유와 거부의사를

    어느정도 밝혔음에도 그부분이

    잘받아들여지지않는듯합니다

    시어머니의강요로 억지로다닌다고한다면

    종교에 의미가없다고생각합니다

    종교라는것은 스스로 마음에서우러나와서

    진실로믿고자 했을때 의미가있다고생각합니다

    질문자님께서 우려하시는부분은

    계속된거부로인하여

    시어머니와의관계와 혹시 사이가많이

    좋아지지않을까봐 걱정하시는것같습니다

    이런경우 굳이 시어머니에게

    완강하게 안가겠다고 말씀하지마시고

    종교는 한번에 믿어지는것이아니니

    시간을두고 노력해보겠다고하시고

    대신어머니께서억지로 강요하거나 그부분에대해서

    자꾸언급을한다면 거부감이든다고

    스스로믿고 진실로믿음을갖을수있게끔

    강요하기보다 지켜봐주시라고

    유연하게대처하시는것이좋을것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시어머니께 어느정도대화도

    해보셧겠지만 현재상태에서완강하게

    거부하고싫은티를낸다면

    갈등상황이되거나시어머니의 강요가더욱 심해질수있기때문입니다

    많이답답하시겠지만 아예회피하거나

    반대로 강하게 대응하기보다

    시어머니와 어느정도 차분하게대화해보시면서

    노력해보신다면 많이좋아질꺼라고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위와같이 나의 신념과 다르게 너무 큰 스트레스가 온다면

    이러한 부분을 거부하는것이 좋습니다.

    어느정도 받아들일수있으면 상관은 없으나

    이것으로 일상을 깨고 스트레스가 지속되는것은 결코 올바른 상황은 아닙니다

    시어머님께 이야기하여(직접하기 힘들면 남편이 할수있도록 하는것이 좋습니다)

    종교 생활을 줄이거나 하지 않는것이 가장좋을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무조건적인 수용은 답이 아닙니다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신다면 시어머니와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분에게 말하면 이야기가 와전될 수도 있으니 불편하시더라도 시어머니와 대화룰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시어머니와 종교강제에 관한 강제에 관하여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점숙 심리상담사입니다.

    아닙니다. 대화를 통해 질문자님에게 자유가 있고, 강요를 하지 말것을 요구하셔야 합니다. 시어머니의 주장은 아무런 근거없이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합닌다. 다만, 다툼이 싫고, 평화로운 삶을 원한다면 질문자님이 양보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잇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요즘 젊은 며느리 스트레스 와는

    좀 차이는 있지만

    종교적으로도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기회가 된다면

    따로따로 지내면

    좋죠

    가족회의를 통해서

    잘 조율하고 행복한

    가족 관계 이루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