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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반야바라
마하반야바라22.12.09

어린이집 적응을 어려워하는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17개월된 아이가 이제 어린이집을 다닌지 한달이 넘었습니다

적응기한을 한달로 잡았는데 다른아이들은 안울고 잘놀고 잘먹는데 제아이는 어린이집 들어가자마자 울고불고 난리네요..칭찬을 엄청 자주해줘도 변화가 없는데 그냥 아이가 잘 적응 할때까지 기다려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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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도도한카구78입니다.

    제 아이도 처음에 그렇더군요. 그래서 일단 어린이집에 찾아가 뭐가 문제인지를 선생님께 여쭤보고 이유를 알 수가

    있었습니다. 결국 선생님과의 관계가 문제라는 걸 알아내고 일정시간 휴원 후 다른 어린이집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옮긴 어린이집에서는 문제없이 생활을 잘 했습니다. 일단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 하시는게 우선일 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럭셔리한족제비16입니다.

    저희 애도그랬고 주위에 다른애들도 많이 그랬습니다.

    부모품에 있다가 낯선환경에 혼자놓여있다보니 애들은엄청 무서워하죠

    조금 빨리 하원을 시키시고 적응할때까지 기다려주시는게 맞는거같아요

    아는 동생은 적응하는데 몇달이 걸렸다고했습니다



  • 아이가 우는 것을 지켜보는 것은 참 힘든일이죠.

    저도 둘째가 너무 울어서 이게 잘하는 일인가 싶기도 하고 퇴소를 시켜야하나 싶기도 하고 그랬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1시간만 놀게하다가 찾아왔어요. 그렇게 조금씩 시간을 늘리고 시간이 늘어날때마다 무한 칭찬을 해 주었었어요. 그러다 조금씩 친구들하고 어울리고 어린이집에 재미를 붙히며 무사히 졸업할수있었어요. 아이가 우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힘드시겠지만 퇴소를 하게 되면 그 다음은 더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울더라도 짧게라도 규칙적으로 등원시키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나 아이나 힘들겠지만 성장과정의 하나라고 생각하시고 응원과 많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시면 분명 아이가 적응하리라 생각합니다.


  • 안녕하세요. 새까만비단벌레279입니다.

    우리애도 그랬는데 시작을 짧게해서 점점 늘렸더니 지금은 잘 갑니다.

    가끔 안간다고 울고불고 할때도 있지만 일단 가면 잘 논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의로운호랑이3입니다.

    -어린이

    어린이집 있는 시간을 조금씩 늘리기에 적응하기

    -엄마

    어린이집 선생님과 10분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을 아이에게 보여주기

    어린이집 친구 엄마랑 친해져 아이의 어린이 집 친한 친구 만들어 주기


    이정도만 해도 초등 중학교까지 적응하는데 문제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