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인 가정입니다 7살,13살,16살, 이제 어딜 가던지 따라 다니질 않아요 답답합니다
주말에 외식이나 야외로 놀러 가려하면 13살아들과 16살 딸은 짜증내며 따라오질 않아요 그래서 둘은 놔두고 나 와이프 막내 딸만 따로 밥먹고 놀러가거든요 이게 정상적안 가정인건지? 5섯 식구 같이하고 싶어 밥이라도 한끼 먹고 싶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대화로 풀지 못해서 상제로라도 데리고 갈려면 매번 큰소리 질러야하고해서 그냥 맘 편히 셋만가는데 이건 아닌거 같아서요, 어디부터 꼬인건지도 모르겠구요 사춘기면 다 이런건지? 여느 가정들도 이런건지? 답답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신애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자녀가 2명이나 되는군요.가족들이 싫어서 같이 안가는 것이 아니라 그 시기에는 사람이 많은 곳을 가기 싫어하는 때압나다.정상적인 발달 과정에 있고요 억지로 데려 가려면 아이들과 관계가 힘들어집니다.당분간은 세명만 다니시고 기다려주세요.그 시기에는 혼자 있는 것을 좋아하니 혼자만의 시간을 주시는 것이 오히려 도움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중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아이들의 특성입니다. 사춘기가 되면 가족들과 가는 여행이나 외식 등을 잘 따라 갈려고 하지 않습니다. 가족보다 친구를 좋아할 시기입니다. 그런데다 매번 외식때 마다 큰 소리가 났었기 때문에 외식에 대한 나쁜 이미지가 있어 더 가기 싫어할 것입니다. 가족과 대화를 하며 규칙을 정해 보세요. 한달에 몇 번 외식 하면 좋을 지, 외식하는 날은 어떻게 정하면 좋을 지 등을 가족과 함께 미리 정하고 규칙을 만들어 보세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이 자신의 일정이 있는데 갑작스레 외식을 하러 나가자고 하면 자신의 일정이 흐트러져서 가기 싫어할 때가 많으니 미리 약속을 정해 놓으면 좀 나아질 것 같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부모의 마음은 가족이 모두 함께 다니고 싶은데 그게 마음대로 되지 않으니
답답하고 속상하겠습니다.
우선 13세, 16세라면 이미 사춘기에 접어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사춘기가 온 아이는 제2차 성징을 경험하게 되면서 점차 성인의 몸으로 변해 간답니다.
생리적으로는 성적 충동이 커지고 심리적으로는 성인처럼 행동해야 한다는 새로운 압박감이 생기는 시기입니다.
더구나 우리나라 청소년들은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치게 되죠.
따라서 이 시기를 지나는 아이를
겨울잠을 자러 들어간 곰이라고 생각하고 새봄이 되어 동굴로 나올 때까지 기다려주면 어떨까 싶습니다.
컨디션이 괜찮을 때는 아이 옆에 다가가서 '힘들지? 잘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줘' 등의 응원을 보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뭔가를 해주려고 하고, 모든 가족이 함께 모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할수록 갈등과 감정의 골이 깊어질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셋 건사 하시려면 경제적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듯 합니다.
아이들이 사춘기에 접어 들면서 가족보다 친구를 좋아하고 대학생이 되면 철이 들면서 부모님도
배려하고 정신적으로 성숙되니 몇년 기다려 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모두 해결 될듯 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그 시기의 아이들은 사춘기를 겪고 있기 때문에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혼자의 시간을 가지거나 친구를 만나는 것을 더 선호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사춘기 시기에 아이들에게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로 합니다.
중요한 것은 사춘기 이 시기에 아이들의 마음을 공감해 주시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입장이 되어보셔서 아이들의 마음을 먼저 공감해 주시고 아이들과 소통을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사춘기에 접어든 아이들은 사춘기가 처음이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것이 맞는지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거침없이 말을 내뱉거나 거친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이럴때 일 수록 아이들과 대화를 많이 나누시면서 아이들의 마음을 어루어 만져 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부모님들도 사춘기를 겪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의 마음을 조금 더 알지 않을까 싶지만 부모님 역시도 부모는 처음이기 때문에 사춘기 아이들을 대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대화를 나누면서 서로의 감정을 조금씩 나누어 보는 것은 어떨지 싶어요.
아이들에게 화는 내지 마시고, 아이들과 조금씩 대화하는 시간을 늘리셔서 아이들과의 거리를 좁혀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사춘기가 오면 부모와 같이 하는것이 줄어들수있습니다.
위의부분은 이러한 사춘기 현상의 하나로볼수있을듯합니다.
아이와 같이 가고 싶다면
아이와 소통을 꾸준히 해주고 서로간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싫다면 너무 강압적으로 하는것은 오히려 좋지 않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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