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아들2명키우고있는데 딸을낳자고 와이프설득중인데 반대가심하네요ㅜㅜ
현재 아들 2명 키우고있어요. 힘들지만 딸 한명더낳고싶어서 와이프설득중인데 쉽지가않네요 ㅜㅜ뭔가 방법이 없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아내분이 왜 아기를 더 낳는것을 반대하는지 이유를 알아본 필요가 있습니다. 육아가 문제라면 질문자님이 대부분의 육아를 전담할 것을 약속해보시기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직한메뚜기300입니다....
딸이라는 보장이 없는데 설득한다고 되는건 아닐것 같습니다.
아이 키우기가 너무 힘들텐데 와이프 의견을 존중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부유한삵295입니다.
아마도 아내분이 아들2에 만족을
하는듯 합니다
만족함이 없다면 설득이 가능할수
있지만 만족도가 있으면 아쉽지만
포기하는것도 가정의 평화를위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규우여니1224입니다.
아이를 낳는 사람은 아내 입니다. 아이를 낳은 분이 아이낳는 고통을 설명하기를 콧구멍에서 수박이 어거지로 밀고 나오는 느낌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당연히 살이 찢어지구요. 남편분은 그 고통을 아실까요? 자연분만시 아이머리와 어깨가 나오려면 몇cm의 살을 잘라줘야 합니다.
남편분 생식기의 귀두끝을 칼로 잘라 억지로 벌리고 메론을 꺼내자고 아내가 설득하면 그래좋아 하실수 있으시겠습니까? ㅠ.ㅠ
아내의 몸이 찢어지는 고통을 겨우 말몇마디로 설득해서 마지못해 승낙하게 몰아가면 안됩니다.
아내분이 정말 딸을 낳고싶다. 고통참을만큼 준비가 되었다라고 말씀하시게끔 남편분의 육아와 살림이 동반되어 아내분이 믿고 의지할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내아이 둘 키우느라 얼마나 힘들었을지 안봐도 알것같은데요.
아내분에게 한달휴식, 보름여행, 단 일주일이라도 마사지받고 푹쉬면서 네일도 받고 펌도하고 맛있는 음식도 제공하며 공주님처럼 호화를 누릴수 있게 해주신적 있으신가요? 아들둘을 낳고 키웠다면 그정도 누리는 행복도 선물하시고, 살림과 육아 최선을 다해 함께하십시요.
엉덩이가 가벼우셔야 합니다. 바로바로 일어나서 움직이고, 뭘 들려고하면 후다닥일어나 들어주고, 식기세척기도 당연히 설치해주시구요.
몸이 편해지고 신경쓸일이 적어지면 여자는 예쁜아가들을 보며 낳고싶다는 생각이 들수밖에 없습니다. 모성이 강하니까요. 말로 설득하는 입이아닌 행동으로 꾸준히 보여주신다면 굳이 설득하실 필요도 없겠지요. 육아와 살림은 함께하는 거랍니다.
안녕하세요. 팔팔한파리매131입니다.
저는 아들만 셋으로 딸을 보려다막내도 아들이어서 아쉬웠습니다. 집안에 딸이 있으면 분위기가 삭막하지 않고 화기애애 할 것 같아요. 화이팅 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람한토끼58입니다.
작성자님 왜 아내분이 싫어 하는지를 먼저 알아야 할듯 합니다.
현재 몸상태가 아이를 허락하지 않는것인지 아니면 두명을 케어하기에도 버거운 상태인지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