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가 여지껏 여러 탐사선을 발사했지만, 뉴 호라이즌스 호를 급하게 발사해야했던걸로 아는데 이유가있나요?
미 항공 우주국으로 알려진
NASA 에서 탐사선을 발사함에 있어서의
일반적인 구상과 발사 계획기간을 보면
일단 목표를 선정하고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임무를 설계 후
필요한 기술 및 예산을 산정하게 됩니다.
그 후 내부 평가와 정부 승인을 거쳐 예산이 정해지고
그후 탐사선 개발 및 지상 실험으하고
목표와 지구와의 위치에 따라 발사시기를 정하여
발사를 진행하게 되기때문에
전체적으로 최소 수년에서 10년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걸로 아는데요
명왕성을 탐사하기 위해 발사된
뉴 호라이즌 호는
모든 과정이 진짜 너무 급박하게 정해지면서
지구탈출 속도도 현재까지
인류의 장치중 가장 빠른 속도로 지구를 탈출한 발사체로 될 만큼
가장빠른 속도로 발사를 한걸로 아는데요
급박하게 발사하면서 속도도 최고속도로 발사했던 이유는
어떤 이유였나요?
뉴호라이즌스호는 2006년 1월 19일 발사되었는데 이례적으로 빠르게 준비되고 인류 역사상 가잘 빠른 속도로 발사된 탐사선입니다. 명왕성은 타원형 궤도를 돌며 태양과 가까워질때도 있고 멀어질때도 있는데 1989년 ~1999년경 태양에 상대적으로 가까운 위치에 있었으며 이후로 계속 멀어지게 된것이죠. 명왕성이 멀어지면 표면의 온도는 더 낮아지고 대기가 얼어붙어 관측하기가 더 어려워지기에 활발한 대기나 표면활동을 관측하기 위해 뉴호라이즌스호를 빠르게 발사하게 된것입니다. 먼 외행성까지 보내는데는 연료를 아끼기 위해 중력보조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이는 다른 행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가속시키는 활동입니다. 뉴 호라이즌스는 목성의 중력을 이용하여 속도를 크게 올렸고 2006년 초를 지나면 이 궤도창이 닫게 되어 목성의 도움 없이가야하기에 여행시간이 수년 더 걸릴수도 있었었지요. 당시만 해도 태양계에서 9번째의 행성이었기에 명왕성이 행성일때 탐사하고자하는 상징성도 있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뉴호라이즌스 호는 급하게 발사되긴 했지만 1990년대부터 꾸준히 연구와 설계가 진행된 탐사선이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