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본에 많이 존재하는 온천들은 화산 활동에 의해서 지하수가 데워져서 생기게 됩니다. 하지만 화산 활동이 없는 지역에서도 온천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러한 비화산성 온천들은 지각의 이동에 따른 마찰열에 의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각 운동이 발생하고 있는 부산, 포항, 부곡 등의 지역에 존재한 온천들이 이러한 지각의 마찰열에 의해서 발생했다고 합니다. 온양, 도고, 수안보, 포천 일대 지역도 과거에 지층이 쪼개져서 단층이 생기는 등 지각활동이 활발했던 지역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