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안그랬는데 올해들어 용변 이후에 항문에 혈이 묻어나옵니다.
비데를 사용하는데 혈이 날땐 너무 따끔거리더라구요. 아마 상처에 물이 직사로 닿아서 그런 듯 합니다.
한번 혈이 나면 이틀정도 가고 나아지다가 몇주 뒤에 다시 이러고..
대체로 대변 크기가 클 때 혈이 나기에
어쩔 수 없는 건지, 아니면 질환에 가까운 건지 헷갈립니다.
그렇다고 하기엔 예전엔 이런 적이 한번은 있었지 간헐적으로 혈이 나진 않았어서 ㅠ
항외과에 최근에 방문하여 엉덩이 종기와 함께 같이 말씀드렸는데 혈이 나는 때에 오라고 하셔서
제대로 확인을 못 받았네요..
용변 크기에 따른 자연스런 찢어짐, 상처인가요?
아니면 질환을 의심해볼 증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