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후기 영, 정조가 당쟁을 해소하기 위해 당파간의 정치세력에 균형을 꾀한 불편부당의 정책을 의미합니다.
영, 정조대에 꾀해진 탕평책은 전제왕조대에 격렬한 파당간의 갈등이 어느 정도 해소시켜 정국을 이끌어 나갔으나 그 과정에서 척족 세력을 한 수단으로 생가했고 그로 인해 왕 자신이 철저히 정치적 중립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사색등용정책에 따라 배제된 구 정치세력을 다시 불러 새로운 정쟁을 낳게 하니, 한 파당의 대립된 갈등을 근절하기 못해 세도정치의 빌미를 주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