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매 5,6학년인데 하루도 싸우지 않고 지나가는 날이 없고
싸울때는 정말 살벌하고 무섭게 싸웁니다. 형제남매는 원래 싸우면서 큰다고 하는데
이렇게 싸워도 괜찮은건지 걱정이 됩니다.
다행히 때리거나 몸싸움은 아니고 말로 서로 신경건드리고 약올리고 비아냥거리네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남매의 싸움은 어느집에서나 흔한 풍경일 듯 합니다
싸울 때 남매를 각자의 방이나 떨어진 공간으로 분리를 시키고 마음의 진정이 되거나 화해의 마음이 생길 때 이야기 하도록 해 주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매 사이는 커가면서 상당히 자주 싸우게됩니다. 두 아이들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적으로 자연스럽게 서로에 대한 애틋함을 가지게 될 겁니다. 다만 지금 당장은 이런 모습이 유지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들이 함께할 시간을 마련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가족끼리 캠핑이나 여행을 함께 떠나면 훨씬 더 아이들 사이가 돈독해질 겁니다. 또한 가정에서는 보드게임을 하면서 엄마 아빠가 한편 아이들이 한편으로 놀이를 진행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서로 잘 지내고 있을 때 그 때를 놓치지 마시고 칭찬을 해주면, 아이들도
방금 한 행동이 바람직 하다 라는 것을 알고 그 행동을 강화할 것입니다.
경쟁을 부추키는 말 보다는 함께 할 수 있는 팀 워크 과제를 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남매 사이의 서열관계가 명확하게 정립이 되지 않아 그런모습이 나타나는것으로 보여집니다. 사실, 그런 경우엔 철저하게 관전자 모드로 있어주는게 좋습니다. 사춘기의 시기가 지나고 어느 남매와 같은 모습을 보일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