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동전 거슬러 받을 때 내가 예민해서 그런 건지 상당히 불쾌하네요
집 앞에 어쩌다가 한 번씩 가는 편의점 있는데 계산을 할 때 카드를 주거나 지폐를 주고 동전을 거슬러 받을 때 손으로 주지 않고 계속 던지다시피 바닥에 내려놓네요 .굉장히 불쾌하네요.제가 예민한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댓글도 매너있게 합시다.입니다.
저희 집앞 편의점은 거스름돈을 동전이나 지폐줄때 바닥에 주기도 하고, 손에 주기도하고 다 제 각각인거 같아요.
아마 편의점 직원의 습관으로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나타난 현상 같은데 그냥 그러려니하고 넘어가셔도 될거 같습니다.
반대로 손에 직접 받는거 싫어하는 손님도 있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아니요 충분히 기분이 나쁠만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알바생이면 주인에게 교육을 다시 시켜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는것도 좋습니다.
만약에 주인이면 네이버에 후기를 남기세요
당사자에게 직접 이야기하면 싸움만 됩니다.
안녕하세요. 겸손한하늘소17입니다. 코로나이후로 접촉을 최대한 피하려는 경향이 생겼고 타인과 신체접촉을 상당히 꺼리는 사람도 있으니 그냥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는 마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코로나 등으로 인해 직접적인 접촉을 하지 않게 되어 그렇게 거스름돈을 내주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폐의 경우 접촉을 피할 수 있지만 동전을 건네주는 경우엔 접촉이 불가피하니 안전하게 주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주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 저번에 태도가 불쾌하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부터는 그냥 소리 내지 않게 내려 달라고 얘기해 보세요 안 되면은 거기 점주에게 이야기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늙은오리와함께춤을119입니다.
충분히 기분이 상하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편의점 점주나 아르바이트생이 질문자님에 대해서 뭘 안다고 일부러 시비를 걸리도 없고 나쁜 뜻으로 그럴리는 없다고 보는게 보편적이라 질문자님이 조금만 생각을 바꾸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적한오솔길에서만난청솔모입니다. 그렇게 느낄수가 있을것 같아요 코로나 시국을 거치면서 사람들이 타인과의 신체적 접촉을 꺼리고 민감하게 반응하는것 같아요 그냥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쿨하게 넘기는것이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