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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오빠
한민오빠23.08.06

친구와 이해가 안되는 내용으로 다퉜습니다

상황: 롯데월드를 a와 b와 같이 롯데월드를 서로 동의를 하여 가기로 했다. 그런데 a는 b에게 동반자 할인을 해준다고 제안을 하였고 b는 그 제안을 동의했다 그래서 적절한 예산을 계산하고 롯데월드를 갔다. 그런데 롯데월드에서 동반자 할인이 불가하다했다. 이때 a는 b에게 배상을 해야할까요? 단순하고 간단하게 답변자님 의견을 적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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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쑥한라마카크231입니다.

    원래부터 서로 같이 가기로 했던 상황이면 할인이 안되는 상황이면 안타깝긴 하지만,

    별수없이 각자 본래의 돈을 내고 가시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친구사이인지는 모르겠지만, 그정도는 이해가 되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b에게는 롯데월드 할인되는 카드가 없었을까요?

    여기저기 카드 뒤져보면 분명히 어느 하나는 할인되는 카드는 있었을겁니다.

    a가 제안을 했더라도 그게 안됐을 시에 대안을 먼저 찾았어야 합니다. 배상관계가 성립할 수도 없어 보이구요.


  • 안녕하세요. 훈훈한두꺼비124입니다.

    a의 제안대로 동반자 할인이 안되었다고 해서 a가 b에게 배상을 해줄 의무는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b가 언짢아 한다면 a가 b 에게 음료 한 잔을 사주거나 할인받은 부분에 대해 절반을 친구를 위해 먼저 제안을 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어요.


  • 안녕하세요. 신기한물범300입니다.

    동반자할인으로 인해 a가 취하는 이익이 없으므로 b에게

    배상을 할 필요는 없다 생각해요

    단지 동반자할인을 받을수 있다 생각한 금액을 초과하여 돈을 내야 되는 b의 입장에서는 조금 손해봤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겠죠

    이때 b가

    "할수없지 뭐! 그냥 내고 들어가자"

    라고 한다면 둘의 관계는 앞으로 더 좋아지지 않을까요?

    원래 인간관계는 내가 조금 손해본다는 마음으로 사시는 게 잘 사는 거라 생각해요


  • 안녕하세요. 쎈스쟁이입니다.

    b의 입장에서는 돈을 더 내게 되버렸으니

    배상을 바랄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친구끼리 재밌게 놀다왔으면

    그냥 넘길수도 있는건데 되게 계산적이네요.



  • 안녕하세요. 하염없이그리운렌텍427입니다.

    뭐 그냥 한 사람 카드로 일단 결제하고 나중에 n분의 1해서 나누면 간단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