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주변에 포진이 자꾸 생깁니다
약국에서 구입한 포진약을 발라도 오래가네요;; 간혹 엄청큰 여드름처럼 팅팅 부어오르기도 합니다. 단순 감염성 포진약으로 해결이 불가능 한가요? 흉터가 살짝 생기고 얼마지나 그부분에 다시 포진이 생기기도 합니다 추천할만한 약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말씀하신 증상을 통해 유추해 볼 때 단순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헤르페스 구순염의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피곤하거나 면역력 저하시 자주 재발할 수 있습니다. 자연적으로 호전되기도 하지만 항바이러스제 연고를 바르시거나 경구약을 드시는 치료법도 가능합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물집이 터지면 주변으로 확산될 수 있어 세안이나 (남성의 경우) 면도시 주의를 요하며, 다른 사람에게도 접촉시 전파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주면에 생기는 포진은 보통 헤르페스라는 바이러스에 의해서 생깁니다.
이 바이러스는 피부에 상주해 있다가 스트레스 등으로 면역력이 약해지면 피부에 물집형태로 발생하게 됩니다.
결론적으로 휴식을 취하시고 양질의 영양소를 섭취하시며 스트레스를 줄여서 면역력을 올리는 방법이 제일 좋은 방법이에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헤르페스 심플렉스 type 1 바이러스라는 놈이 보통 신경절 내에서 갇혀 살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술에 구순포진을 일으키거나 구내염을 일으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나 재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한번 수포가 올라 왔던 곳은 신경절에 잠복해 있던 놈들이 다음에 기회가 있을 때 또 올라오기 좋은 자리라는 겁니다. 그러니 그자리에 잘 재발 하겠지요.
보통 아시클로버 연고를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고 직접 죽이지는 못하기 때문에 낫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립니다. 말하자면 새로 수포가 생기는 것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고 생각 하면 되겠습니다.
하루 5회 증상 호전 후에도 5일 정도는 충분히 사용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단순포진바이러스(단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이미 감염된 사람과의 다양한 접촉을 통해 감염되고,
물집이 없을때는 접촉하여도 감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감염된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몸속에 숨어있다가,
열, 스트레스, 생리 등으로 몸이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저하되면 바이러스가 활성화되서 증상이 나타납니다.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상처를 잘 관리해주시면
1-2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많으나,증상이 시작되고 빨리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으면
치료를 받지 않는 것보다 증상이 빨리 좋아질수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제 연고로 치료가 잘되지 않는다면
의료진과 상의하셔서 경구 항바이러스제를 고려해볼수 있습니다.안타깝지만 아직까지는 헤르페스 바이러스를
완전히 없앨수 있는 방법은 없는 상황입니다.
증상이 좋아지더라도 바이러스는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몸속에 숨어 있다가 재발하는 경우가 80% 정도 됩니다.재발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건강을 유지할수 있는 노력을 해주시고,
증상이 나타났을때 빨리 치료를 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전성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 주변에 포진이 자주 생겨 불편하시군요.
입술 주변의 포진은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하므로 약국에서 파는 아시클로버 연고를 쓰셔도 무방하지만 초기에 잘 발라주어야 합니다.
약국에서 파는 연고로 낫지 않는 경우 병원에 가서 의사처방을 받으면 바르는 약 말고 먹는 알약을 처방해주는데 약물을 복용해보시기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송영기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헤르페스(구순포진)은 입술에 작은 수포가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헤르페스 바이러스, herpes simplex virus(HSV) type 1에 감염되어 나타나는 바이러스성 감염질환이며 스트레스를 받거나 면역력이 약해질 때, 나이가 들수록 감염률과 재발률이 높아집니다. 대개 입술에 작은 물집들이 모여 생기며, 가렵거나 화끈거림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 바이러스는 한번 감염되면 체내에 잠복감염 상태로 남아 있다가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으면 숨어있던 바이러스가 재활성화 되어 증상이 재발하게 됩니다. 재발은 흔한 편이며, 재발 시 마다 증상과 그 정도는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대개 1주~2주 정도의 경과를 보이며 저절로 호전됩니다.
특징적인 물집모양으로도 진단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 배양검사가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인데, 물집을 터뜨린 후 얻은 검체를 배양하여 판정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1-2주내에 자연 호전되기도 하며 항바이러스 연고를 도포하면 더 빠른 호전이 됩니다. 병변이 장기간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하고 합병증이 동반될 가능성이 높은 경우, 또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시행해 볼 수 있지만,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도움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윤환 의사입니다.
단순포진으로 고생하시는군요. 원인은 주로 단순포진 바이러스(헤르페스) 가 원인이며 얼굴에 주로 나는 것은 1형이 원인입니다.
얼굴에선 주로 입술에 나타나는게 특징이기도 하구요. 2형의 경우 얼굴을 제외한 몸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바이러스가 주로 신경안에 잠복해 있다가 보통 면역력이 저하시(피곤하거나 스트레스등) 잠복해있던 바이러스가 나오면서
물집, 발진등이 나타나고 심하면 가렵거나 따가운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치료방법은 단순포진에 쓰이는 바르는약을 써볼 수 있으며 먹는약도 쓰기도 합니다. 바르는약의 경우 물집이 많이 진행된경우
효과가 좀 떨어집니다. 그래서 항바이러스 복용이 더 효과적이며 3~4일정도 복용시 호전을 보입니다.
사실 단순포진의 근본적인 치료방법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진 없습니다. 좋은 약들이 많이 개발이 되어 있지만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데는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스트레스나 면역력 저하시 같은 부위에 또 재발 할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신체 정신적인 관리를 해주시면서
재발을 최대한 막는것이 좋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입술 주위에 물집이 생긴 것으로 문의주셨습니다.
보통 단순포진(헤르페스 감염)을 의심하게 되며, 손으로 건드지 마시고 건조상태를 유지하면 시간이 지나며 자연치유가 됩니다.
하지만 장기간 지속된다면 항바이러스제 치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비인후과나 피부과 내원하셔서 진료보시길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입술에 생기는 포진은 단순포진 바이러스(Herpes virus, 헤르페스)에 감염되어 생기는 증상으로,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도 1형 바이러스에 감염된 경우입니다.(생식기의 포진을 동반하는 경우에는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입니다.)
일단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치료가 되더라도 바이러스의 일부는 신경절에 잠복하기 때문에 완치가 되지 않습니다.
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 치과치료 등에 의한 감염 부위 마찰 및 외상 등의 요인으로 인해 언제든 재발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에게서 병변이 나타나기 수시간~하루이틀 정도 전부터 가려움, 통증, 따가움 등의 전구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 수포(물집)가 발생한 후 이후 터지면서 궤양성 병소로 변하며 큰 통증을 수반합니다. 이 시기에 해당부위와의 접촉을 통해 감염이 될 수 있으므로, 진행기 병변이 있을 때는 해당 부위를 손으로 만지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치료로는 보통 7~10일정도에 저절로 병변이 사라지며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아시클로버(acyclovir), 발아시크롤버(valacyclovir), 팜시클로버(famciclovir)등의 연고나 복용약을 사용해 치료하기도 합니다.
증상이 자주 재발하는 경우에는 연고 도포와 함께 약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