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서울이라는 지명이'설울'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조선의 도읍지를 정하기 위해 당시 최고의 스님이었던 무학도사가 당시 서울의 지명이었던 남경에 이르렀습니다. 간밤에 많은 양의 눈의 양이 내렸는데도 아침에 보니 남경 땅에 있는 눈이 녹아서 남경 주변에만 눈으로 쌓여있었다는 일에서 유래가 된 말이 서울이라는 유래입니다.
그리고 두 번째 서울에서 유래된 말의 근거는 이성계와 조선을 설계하고 나라를 함께 만든 정도전이 도성을 쌓기 위해서 그 위치를 어디에 할지 고민하던 때에 마침 눈이 많이 내리게 되었습니다.
남산과 북악산, 인왕산으로 둘러싸여 있는 안쪽은 금세 눈이 다 녹아 없어지고,
그 외 산비탈은 눈이 그대로 쌓여 있어서 그 모습이 마치 눈으로 울타리를 친 모습 같아 이곳에 도성을 쌓게 했다는 유래입니다.
다시 말해서 서울이라는 지명의 유래는 '눈으로 울타리가 쳐진 고을'이라는 말인 서울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것이 두 번째 유래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