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처방용 당뇨약이 아닌 당뇨식품용으로 효능이 있나요
다름이 아닌 제 지인이 당뇨와 고혈압인데
혈압약은 어쩔 수 없이 처방전으로 복용 중입니다.
이틀에 한 번씩 먹고, 또는 두통이 오거나 그럴때 혈압약을
복용합니다. 그런데 당뇨약은 따로 처방전으로 의료용으로
복용하지않고 당뇨예방식품으로 섭취하던데
크게 문제가 없다고는 하는데 과연 이렇게해도 문제가 없을지
궁금하네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드시고 있는 모든 제품의 이름을 말씀해주시면 정확한 답변 가능합니다.
당뇨예방식품을 먹는다고 해서 크게 당뇨예방이 가능한 것은 아니며, 드시나 안드시나 실질적인 효과를 보긴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어느정도 혈당 조절이 되지 않으면 당섭취는 최소화 하는 것이 좋고 하루에 30분 이상 근력운동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당수치가 높은 경우에는 반드시 당조절을 위해 약 복용이 필요로 되며 당뇨 조절을 위해서는 당뇨 예방 식품보다는 약복용과 함께 식이조절도 반드시 병행이 필요로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당뇨수치와 고혈압수치가 높지 않다면 건강보조식품으로 조절이 가능할수 도 있습니다.
운동도 같이 하시고 음식도 조절하시면서 해보시는 것도 괜찬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당뇨약을 복용하셔야 할 정도가 아니라면 건강기능식품과 생활습관 개선으로 관리를 하셔도 됩니다.
다만 현재 혈압약을 처방받으셨는데 임의로 2일에 1번, 두통이 올때 복용하는 것은
혈압조절이 되지 않아 오히려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효과가 없습니다. 당뇨약을 제외하고 모두 건강기능식품 측면이며 이는 식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식품으로는 절대로 질병을 치료할 수 없습니다. 당뇨가 있을 때 보조적으로 먹어볼 수 있다 정도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즉 당뇨가 있을 때는 적극적으로 약을 드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김강희 약사입니다.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의 차이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은 기능성을 인정받았지만 어디까지나 보충제의 개념이기 때문에 당뇨가 있는 환자의 혈당 관리 목적으로는 충분하지 않습니다. 당뇨는 제대로된 관리를 하지 않으면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처방약을 복용하여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약사입니다.
우선 혈압약을 규칙적으로 먹지 않고 이틀에 한번 혹은 필요할 때 먹는 것은 잘못된 방법입니다.
혈압을 평균적으로 정상혈압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은데, 위와 같이 불규칙적으로 먹게되면 혈관이나 심장, 콩팥등의 장기가 지속적으로 높은 혈압에 노출되므로 다른 사람에 비해 빠르게 손상될 수 있습니다.
당뇨의 경우
당뇨예방식품만 드시고도 당화혈색소가 정상범위로 나타난다면 그렇게 하셔도 됩니다.
참고로 당화혈색소는 5.7밑으로 나와야 정상범위입니다.
하지만 당뇨예방식품으로 조절을 하더라도 당화혈색소가 그 이상으로 나온다면
약을 드셔서 안정적으로 당조절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처방받아 드시는 당뇨약이 효과가 훨씬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