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선임과의 의견충돌이 잦은데 해결방안 없을가요?
회사 1년 선임과 의견이 달라 잦은 충돌로 스트레스이네요.
사람은 좋은데 저랑 일하는 스타일이 맞지가 않습니다.
이 좋은 직장을 그것때문에 퇴사 할수도 없고 ㅠㅠ
안녕하세요. 향기로운달빛으로입니다.
선임분과 의견 충돌이 잦다면 충돌되는 부분에 대해서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를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을 하지 않고 계속 있으면 후임이 더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에 이야기를 해보고 다시 판단하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사람이 좋다면 전 그나마 나은 경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른 분들은 일도 안맞는데 성격도 이상한 사람이 많은 경우도 많거든요
그나마 낫다는 생각부터 가진다면
상황을 해결할 다양한 방법들이 많아 보입니다.
우선 다른분들 이야기처럼
"대화"입니다.
저도 여러 회사 경험했지만 회사에서는
사람간의 합이 백프로 맞을 수가 없습니다.
애시당초 다른 인생을 살아왔으니까요
그래서 그 간극을 좁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지나고 나니 대화뿐이더라고요.
더욱이 선임이다 보면
고집이나 자기가 더 맞다라는 생각을 쉽게 떨칠수가 없습니다.
그건 글쓴이도 상사가 되면 받게될 인식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일에 대한 대화를 진득하게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대화할때는 꼭 글쓴이의 말만 맞다고 생각하지 말고
선임의 방법을 존중하나 본인의 이런 스타일을 선임이 조금 이해하고 받아준다면
더 나은 방법이 될 수 있지 않냐는 화법으로
제안하는 방법을 쓰는 것도 좋은 접근법입니다.
사람인지라 싫은 말은 감정적으로도 싫게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상대를 존중하면서 본인의 의견을 가볍게 얹어서 전달하는 방법이
회사 내 상사를 대하는 방법으로 좋더라고요.
물론 그 분이 사람이 좋다고 하셨기때문에
이런 방법부터 조언드립니다.
인간이 들된 상사는 사실 대화도 하기 싫어지는데
글쓴이님은 훨씬 나은 상황이니
잘 헤쳐나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라고, 한 명의 회사 꼰대가
내가 잘못 일하면 저렇게 이야기해주는 후배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작성합니다.
안녕하세요. 작은숲제비25입니다.
결국 의견충돌이 생긴다면 둘 중 한 사람이 굽혀야 하니깐 보통은 후배가 굽혀야겠죠. 진급하시기 전까지는 의견을 굽혀주세요
안녕하세요. 후덕한재칼75입니다.
제 경험으로 비추어 봤을때 감정에 골이 깊어져 퇴사하는건 후임이기에 퇴사할 마음으로 솔직하게 털어놓고 풀어보는게 좋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