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의 나이가 들어도 산책을 좋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은 좋은 현상입니다. 산책은 강아지의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오래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강아지의 나이가 들면서 관절이나 심장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너무 과도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책 후 너무 힘들어하거나 걸음걸이가 불편해보이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조금씩 줄여나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너무 무리 하는 것은 안 좋겠지만 어느 정도 활동을 잘 하든 아이들은 계속해서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건강을 유지 하는 비결 입니다 등산을 계속 하던 사람은 80 되어도 등산을 하는 것이 건강에 유익 하듯이 산책을 그렇게 즐기는 강아지는 산책을 그만큼 하게 해 주는 것이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