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돗물을 받아서 하루정도 놔두게 되면 염소성분이 80프로 이상 빠집니다. 이틀정도 지나면 90프로 이상 빠지고요. 그 물을 이용하시거나 정수기물을 받아서 물갈이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제상수(제습기안의 물)는 실내에 있던 공기 중 떠다니던 습기를 모은 것이므로 공기의 질 등에 따른 오염도 문제가 있을 수 있고 또한 제습기 내에 습기를 모으는 냉각판의 오염도에 따라서도 수질이 결정되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세균이 있는 상태로 봐야 합니다. 어떠한 용도로든 사용치 마시고 버리시길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