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신입이 보험회사를 고를 때 중요하게 봐야하는 것은??
보험설계사를 준비중입니다.
나이는 20대 후반 곧 서른을 바라보고 있는 여성이구요~
보험회사에서 설계사로 일을 해보고 싶은데
무수히 많은 보험회사가 있잖아요..?
GA가 있고 원수사도 있는데 보험회사를 고를 때
중요하게 봐야할 것이 있다면 무엇이 있나요?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경식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보험회사는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
● 군대에서도 내 사수가 어떤사람인지가 가장 중요하잖아요?
마찬가지로 보험에서도
"나에게 직접 도움줄 사람이 있느냐 / 없느냐"
또는 "나에게 직접 도움줄 제도가 있느냐 / 없느냐" 를 따져봐야 합니다.
보험은 기본급이 없는 일입니다.
매달 일거리를 스스로 만들어서 계약을 해내야 하죠!
일거리를 만들어 내지 못한다면,
잘못하다간 주변친구들만 가입시키다 끝나는거죠!
그러니 수수료가 어떻고 혜택이 어떻고 이런거 보다는
* 정기적으로 일거리를 주는 사무실 인지?
* 또는 나에게 멘토가 되줄 사람이 있는곳인지?
요 2가지가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정말 일거리 안주면 100명들어와도 1년후에
몇사람 안남아요.. 다 그만두죠.. ㅠㅠ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성준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기본 교육 및 개인적으로 보험시장 동향과 보험지식 및 상품 등에 대해 꾸준히 공부해야 하지만 대다수의 설계사분들이 이 부분에 있어서는 큰 어려움은 겪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정말 궁금하신 점은 열심히 하면 '수입적인 부분이 괜찮은지' 일 것입니다.
모든 영업직이 마찬가지겠지만 사람마다 천차만별입니다.
연 억대 이상 수입을 거두시는 분들도 꽤나 많지만 일반 중소기업보다 훨씬 못하는 급여를 받으시는 분들이 대다수로 보입니다.
기본급의 경우 영업채널마다 상이하나 기본 계약유치점수를 유지해야지 소정의 몇 십만원 정도의 기본급 개념이 있는 것이 보통입니다.
고객 DB를 제공하지 않는 대면 영업채널은 '개인적으로' 비추천합니다.
나중에 지인들에게 의존할 확률이 커지기 때문이고 결국 오래가지 않아 그만두게 될 확률도 높습니다.
매일 많은 콜 시도와 의미 있는 긴 콜타임을 통해 노하우를 만드시고 완전판매와 정도영업을 한다는 가정하에 상위 5% 안에 꾸준히 드신다면 전망은 좋습니다.
마인드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건투를 빕니다! 대신 신중하게 선택하시길 권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박두성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보험설계사 활동을 고민하고 계시군요.
22년의 경험으로 볼때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함께 하는 회사의 분위기와 조직(팀또는지점)의 문화가 중요합니다. 일할수 있는 교육 및 전산시스템, 그리고 영업일선에서 활동하는 설계사분들은 존중하는 분위기인지가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과거엔 원수사에서 영업시작을 많이 했으나 최근엔 GA회사에서의 근무를 선호하는 추세입니다. 원수사 근무할경우 고객중심보다는 내가 갖고 있는 상품을 권유할수밖에 없는 한계점이 있습니다. 과거엔 상품이 단순했다면 요즘은 고객분들의 니즈도 다양해지고 상품도 다양해져서 상담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상품을 비교,추천드릴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GA도 많은 회사들이 있지만 특히 처음 시작하는 분이라면 원수사처럼 교육이나 전산시스템을 잘 갖춰진 회사를 선택하길 바랍니다.
좀더 자세한 도움 필요하면 연락주세요~
22년 경험을 바탕으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이준식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대부분 회사를 고를때 원수사냐 대리점이냐 어떤 회사를 갈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본인이 보험업에 대한 확신이 섰다면 어떤 관리자와 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합니다.
같은 회사안에도 천차만별의 관리자가 있습니다. 엄밀히 관리자라기보단 동업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친구끼리도 동업은 힘들잖아요^^
저역시 20대에 시작하여 40대가 되었는데요. 처음 2년간 첫단추를 잘 못끼워서 고생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조중욱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처음 보험 설계사로서 자리잡는 것은 되도록이면 대리점(GA)보다는 원수사를 추천드립니다.
대리점의 경우 대부분의 보험사의 상품을 취급하기에 원수사와 비교했을 때 장점도 상당수 존재하지만, 상품 교육을 제외한 전반적인 교육 체계는 원수사에 비해 상당히 취약한 편입니다.
보험 설계사로서 상품의 대한 교육과 이해도 당연히 중요하지만, 그 외에도 아셔야 할 전문 지식들이 상당합니다.
원수사의 경우에는 해당 보험사 상품 위주로 판매하다보니 아무래도 자사의 보험 상품만을 고집하다보니 시야를 넓게 갖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는 단점이 있지만, 그만큼 기본을 차곡 차곡 쌓이신 이후에 GA로 옮기셔서 시야를 넓히는 게 장기적인 측면으로 봤을 때 더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원수사(M생명보험사)에서 4년 근무 후에 GA로 이직한 저의 경험을 토대로 답변드렸는데 질문자님께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답은 없기에 질문자님께 알맞는 결정하셔서 원하시는 일, 반드시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김종원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사실 어딜가든 비슷하실거에요~
예전에는 GA가 수당자체가 높긴 했지만
현재는 GA수당 자체가 많이 빠지기도 했고
원수사도 원수사만 판매가능한 보험을 출시하고 하니깐요~
차이점은 GA는 여러회사를 볼 수 있지만 그만큼 더 빡시게 공부하셔야한다는것(당연히 상품의 종류가 많고 고객분들마다 니즈가 다르니 여러개를 다 보셔야겠죠?)
원수사의 경우 한회사 밖에 안되는게 단점이지만 메이저로 선택하심이 좋아보이구요
어딜 가시든 누가 어떤 도움을 준다고 말씀하시든 그런거와 별개로 본인의 길을 개척하시는게 쉽진않으실거에요~
화이팅 하시길 기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보험 분야 지식답변자 전진민 보험전문가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환영합니다^^ 열심히 하시면 정말 좋은 직업이에요!
저는 전보험사를 비교설계할 수 있는 GA로 선택을 했습니다
설계할때도 전보험사를 비교할 수 있어 너무너무 편하고 좋아요 고객분들도 만족도가 높구요!
원수사는 하나의 보험사만 볼 수 있으니 불편할 것 같아서 GA로 선택했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