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만 타면 하품이 나오는이유는 뭘까요?
자동차에 타기만하면 잠이 모자라는것도 아닌데 하품이 계속나오고 눈물도 나서 운전에 어려움이 있습니다.하품을 안하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의로운흑로39012입니다.
실내공기가 밀폐되어 있으면 그러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하품이 나면 환기를 하시고
조금씩이라도 스트레칭을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기특한여새235입니다.
자동차에 산소가 부족해서 하품이 나는 겁니다.
그래서 1시간이상 달릴경우 창문을 열어서 공기순환을 해달라는 문구가
고속도로나 도로 여기저기 보이죠.
창문을 열기 힘들경우에는 외부순환이라도 해서 공기순환을 하시면 그나마 하품이 덜 나고 덜 졸립니다.
안녕하세요. 금쪽같은레오파드42입니다.
졸음의 원인은 대표적으로 산소 부족으로 인한 것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완전한 밀폐 공간은 아니지만 창문을 개방하거나 외기 흡입 모드를 설정하지 않는 경우 조금씩 산소가 부족해지고 이산화 탄소의 비중이 늘어나게 된다. 공기 중 이산화 탄소 농도가 3%를 넘으면 호흡에 이상이 발생하기 시작하고 6%를 넘으면 집중력 저하가 나타나며 10%를 넘으면 의식을 잃을 수 있다. 이산화 탄소 증가는 사람의 호흡도 원인이지만 자동차의 배기가스의 유입도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러한 산소 부족 현상은 졸음을 불러오며 집중력을 떨어트린다. 승객 승,하차를 위해 정류장마다 수시로 문을 열고 닫고 하는 시내버스보다 장거리 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탔을 때 더 졸리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따라서 졸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2시간 운전 10분휴식을 취하는게 좋으며, 자주 환기를 시키고 껌이나 사탕 같은 음식들 섭취하며 운전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방 방법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