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집에 오면 반가워서 그런지 강아지가 꼬리 흔들면서 항상 입냄새를 맡더라구요.
강아지가 입냄새를 맡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린시절 이유식을 먹기 시작하는 시기에 어미가 토를 해주는 반쯤 소화된 음식물을 먹으면서 강아지는 자랍니다.
즉, 밖에 나가서 사냥하고 먹은것 토해내서 주라는 표시의 일환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