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참 말이 많답니다.
조금씩 말이 다틀린데요.
말씀처럼 대나무는 꽃을 피운 뒤에 죽습니다.
대나무는 생애 한 번 꽃을 피우고 이 과정에서 땅속줄기의 양분을 모두 소모하여 잎과 줄기가 노란빛으로 변하며 말라 죽는 모습을 보이는데요.
50년에서 120년이라는 긴 주기로 꽃을 피우는 대나무는 이 꽃을 통해 씨앗으로 번식을 시도하지만, 군집 생활을 하는 특성상 땅속줄기를 통한 번식이 더 효율적이고 꽃을 피우는 것은 성장 한계에 도달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되기도 한다네요.
뭔가 수명을 다해 마지막으로 힘을짜 꽃을 피우고 생을 마무리 하는게 아닌가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