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 병원에 갔는데 결석이라 해서 수술을 해야한다 했는데 무조건 수술이 아니면 안되는걸가요..?
요즘 강아지가 소변 볼때 가끔씩 피가 섞여 나와서 병원에 데려가서 엑스레이를 찍었는데 결석이 있다고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는데 지금 수술비용을 낼 돈이 없어서 힘들거 같은데 약물또는 먹는거로 치료 하기는 힘들까요 돌이 큰거 4개 작은게 2개 있다고 하셨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결석이 요로나 요도를 막을 정도의 크기면 식이 관리나 약 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수술적으로 제거한 후에 약물관리 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요도를 막은 결석을 방광으로 밀어넣을 수는 있지만, 그 과정이 통증이 심할 수 있고 결석을 밀어넣다가 감염이나 방광염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조기에 수술 하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것은 방광결석이나 요로결석과 같은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결석이 있다고 하셨다면, 결석의 종류와 크기에 따라서 치료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녹는 결석은 약물치료로 녹여서 배출할 수 있지만, 녹지 않는 결석은 수술이나 레이저로 제거해야 합니다. 결석의 수가 많고 크기가 크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스트루바이트는 알칼리 환경에서 생성되고, 세균 감염에 의해 생성되고, 녹을 수 있기 때문에 처방 사료를 먹으며 뇨를 산성화 시켜 녹일 수 있는데요, 이 또한 크기가 너무 크다면 수술이 필요합니다. 만일 스트루바이트 결석이 아닌 칼슘 옥살레이트 결석이라면 녹지 않기 때문에 수술시켜주셔야합니다. 수의사선생님께 결석의 종류가 무엇인지 여쭤보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수컷인점을 고려할때 수술을 최대한 빨리 하는게 추천됩니다. 결석의 크기와 요도의 크기에 따라 이동시 요도가 막히게 되면 급성으로 사망까지 고려되는 응급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