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재빠른토끼57입니다.
허리굽음증은 나이가 들면서 하부 척추에 디스크 변성이 심해지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정상적인 하부 척추의 ‘C’자 형태 굴곡이 일자 형태가 되거나 아예 구부러지면서 전체적인 척추의 중심이 하부 척추보다 전방에 위치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보행 시 허리가 구부러지게 되는 것입니다.
대부분 증상이 심하지 않은 허리굽음증에는 신전근을 강화해주는 운동을 추천해드립니다. 또 사람에 따라 등에 가벼운 물통을 넣은 배낭을 메고 다니시라고 권유해드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질환 자체가 퇴행성 질환이고, 환자의 대다수가 여성 노인이다 보니 운동을 통해 회복되기는 매우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