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기준금리 비교를 통한 한국 경제상황에 대한 이해
최근 미국기준금리5%이고 한국의 기준금리가3.5%인데도 왜 한은은 3.5프로를 유지할까요? 저의 생각으로는 항상 미국보다 기준금리를 높게 잡아 원화 가치를 보존해오려는 스탠스로 인지해왔어요. 혹시 한국 경제가 많이 위태로워서 미국의 기준금리를 초과해서 금리를 설정하기 힘든가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의 과도한 금리인상을
많이 따라가지 못하였고 우린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에 따라서 가계부채 및 기업상황 등을 고려하여
금리를 올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 가계부채가 OECD 국가 중 가장 많은 국가입니다. 띠라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은 경제적으로 매우 부담이 될 수 있고, 이 영향이 미국과의 금리 격차로 인한 영향보다 더 부담스럽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 인상을 지속함에도 동결 기조를 유지 중에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이 기준금리를 3.5%로 유지하고 있는 것은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너무 부채가 심각한 문제이기 때문에 버티는 것이라고 볼 수 있어요
여기서 추가적으로 금리를 인상해서 인플레이션과 환율을 잡아야겠지만 그렇게 되는 경우에는 부채 문제로 인해서 경제위기를 겪게 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에요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당연히 미국보다 금리가 높아야하죠. 하지만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너무많아 섣불리 못올리고 있습니다. 미국보다 금리가 낮아도 버틸수 있는게 환율때문이였습니다. 한미금리차가 많이나는데도 환율이 크게상승하지 않아 금리를 동결할 수 있었죠. 현재 1300원을 돌파하고 있어 한국도 금리인상을 해야될 것 같습니다. 환율이 치솟으면 수입물가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