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가죽 소재를 보면 물어 뜯고 심지어 먹기까지 하는데, 어떻게 교정을 할까요?
나이
1살
성별
암컷
몸무게
15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믹스
중성화 수술
1회
진돗개 믹스입니다.
집 안에서 같이 생활하고 있습니다.
집에 사람이 있으면 그런 행동을 하지 않는데,
집을 비워 반려견이 혼자 남게 되면,
가죽 소재의 쇼파, 옷 등을 물어 뜯고 심지어 먹기까지 하는데요~
어떻게 교정을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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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과
일주일에 2~3회에 걸쳐 2~3시간 이상의 장시간의 강하고 긴 산책 활동을 시행해 주셔야 스트레스 감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진도견은 다른 어떤 품종보다 엄청난 활동량을 충족시켜줘야 스트레스를 덜 받습니다.
옷이나 혁대같은것은 모두 닿을 수 없는곳으로 잘 치워주시고
대형개껌등 대신 뜯을 수 있는 것들을 제공해 주되 만약 그럼에도 불구하고 쇼파 등 가구를 뜯는다면 쇼파를 치우시기 바랍니다.
하지만 대부분 위에서 제시한 산책량만 충족시켜도 대부분 교정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분리불안증상입니다. 혼자 있을 때의 무료함을 견디지 못하는 것이지요. 혼자서 물어뜯을 수 있는 장난감을 비치해두시고, 소파위에 커버를 씌워 못뜯게 해주시고 옷은 숨겨주세요. 평소 산책도 많이 시켜주시고 스트레스를 풀어주게끔 집에서도 재밌게 놀아주시면 차차 교정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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