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국교 후보로 오른것은 이슬람교와 그리스정교였다고합니다. 지리적으로도 가까운 이슬람교를 국교로 정하려 했으나 돼지고기를 먹지못하게하고 술을 마시지 못하게하는 이슬람교는 제외하게 되었다고합니다. 러시아에서는 추운 겨울을 버티려면 술은 필수품이었기 때문이라고하네요. 그래서 블라디미르 대공은 술에 관대한 기독교를 국교로 정하게 되었다고합니다.
기독교는 아브라함의 유대교에서 파생된 것으로 아브라함이 본부인에게서 낳은 이삭을 중심으로 발전하였고 아브라함이 애첩에게서 낳은 이스마엘은 이슬람교를 발전시키게 됩니다. 기독교는 구교와 신교로 나뉘게 되는데 구교는 로마의 카톨릭과 그리스정교로 나뉘는데 로마의 카톨릭은 우리가 흔히 부르는 천주교이며 그리스정교가 유럽 동북쪽으로 전파되어 러시아까지 퍼지게 된 것입니다. 그리고 신교는 개신교를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