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중소기업 대표이사와 직원의 갈등해결

건설쪽 단종업체에 다니며 현장 담당 PM으로 근무하는 직원입니다.

일한지 8년정도 되었고 좋든 나쁘던 8년간 야근 및 주말근무도 마다하지 않으며 성실히 근무했습니다.

제작년부터 건설쪽 경기가 좋지 나뻐지면서 담당했던 현장들이 하나같이 손해실을 볼수 밖에없는 상황이었고 회사 손실이 많아질수록 대표님이 저에게 회사 손실전체에 대한 책임을 물으며 질책하셨고, 죄송한마음에 핑계대지않고 제 책임인양 죄송하다 하였으나 이제 그만둔 직원들 현장까지 저에게 책임을 묻고 따져가며 저에게 책임지란 입장입니다 또한 견적당시 저가 수주에 대한 제의견을 말씀드렸으나 그에대한 책임마져 저에게 책임지라는 식으로 말하네요.

사실 잘했다 소릴듣고 싶은건아니지만 하지않은일까지 욕받이 하는게 한계에 달았습니다.

저도 40대 중반을 바라보고 나이인데 회사 생활에 회의감은 들고 있으나 처자식이 있는 지금 갑자기 일을 그만두긴 쉽지않다 생각듭니다. 현재 대표와의 감정골이 심화되어 대표와의 관계개선이 필요하다 생각되고 있으나 중 업무보고 조차 읽씹되는 상황이라 어떤선탁이 최선일지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8년간 헌신해 온 회사에서 건설 경기 악화로 인한 손실의 책임까지 부당하게 떠안게 되어 심리적 고통과 한계가 매우 크시겠지만, 처자식이 있는 가장의 무게를 고려할 때 감정적인 퇴사보다는 철저한 '생존 전략'이 필요합니다. 대표의 질책에 무조건 죄송하다고 답하기보다는 당시 견적 제출 시 제안했던 의견이나 업무 지시 사항 등을 이메일, 메신저, 회의록 등의 객관적인 데이터와 문서로 기록하여 책임 소재를 명확히 증명할 수 있는 방어 기제를 먼저 구축하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업무 보고가 무시되는 등 관계 회복이 어려운 고립 상태이므로, 마음의 거리를 두고 직장 내 괴롭힘에 해당하는 언행이 있다면 추가로 채증하면서, 현재의 현장 관리 경력(PM)을 살려 타 단종업체나 종합건설사로 이직할 수 있도록 비밀리에 이력서와 경력기술서를 업데이트하며 탈출구를 마련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