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 때 남한산성에서의 굴욕에 대한 영화를 보았는데,
남한산성은 서쪽은 경사가 가파르고 높아서 험난하며, 다른 쪽은
능산이 긴 반면, 성안은 낮고 평평한 분지라 요새로 많이 사용했다고 알고 있는데,
이 남한산성이 우리나라 역사에 있어서 이용 되었던 적이
병자호란 말고 언제였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