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침착한침착함
침착한침착함23.02.22

살이 빠지면 술에 취하는게 적어질까요?

나이
22
성별
남성

살이 많이 쪘을때는 술을 마시면 머리가 아프고 그랬는데요 지금은 살을 꽤 뺀상태입니다

살이 빠지면 간기능이 좋아진다고 들었던거같은데 맞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알코올 분해를 위해서는 알코올 분해효소가 중요한데 이 효소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즉 간에서 알코올을 알데하이드라는 독성물질로 변환하여 아세테이트라는 인체가 물과 이산화탄소로 변환시켜 제거할 수 있게 만드는 물질을 만드는 과정에서 일정 수준의 알데하이드만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효소가 부족한 경우 빨리 술에 취하고 숙취 증상이 쉽게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방간이 있다면 체중감소는 지방간을 호전시킬 수는 있으나 숙취 증상을 호전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과체중 및 비만으로 인해서 지방간이 있는 상태에서 체중을 감량해 주면 문제를 해결해주는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체중을 감량한다고 하여서 특별히 간 기능이 훨씬 좋아지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살을 빼게 되면 체질량이 줄어들고 몸의 수분량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오히려 술이 약해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진호성 의사입니다.

    살이 빠지면 간기능을 포함한 대사질환의 가능성이 줄어 들어 건강해지는 것은 맞지만, 술에 대한 해독능력 또한 올라갈 수 있습니다. 다만 잦은 음주를 하신다면 과체중, 비만 및 지방간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