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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3.04.02

마지막 벚꽃 만개를 즐기기 위해 유명한 곳을 찾았습니다.

부산 시내 인근에 힐링과 함께 다양한 행사, 산책하기 좋은 벚꽃길을 어제 와이프와 함께 찾았습니다.

역시 주차 전쟁과 인파에 고생은 했지만 다 져가는 벚꽃이었지만 나름의 이벤트를 했는데..

그곳에는 바닷물이 유입되어 형성된 조그마한 강이 있습니다.

궁금한것은...바닷물과 강이 만나는 지점에는 어떤 물고기들이 사는지 궁금합니다.

바닷물도 아닌것이 민물도 아닌것이..염도가 다소 있는 민물 강이라는 수준 정도일것으로 예측되는데..

그렇게 되면, 바닷 물고기가 있는지 붕어,잉어같은 민물고기가 사는지 궁금하네요..

궁금해서 물속을 들여다봤지만..고기는 보이지 않고 파래같은 해조류만 미세하게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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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곳은 염분 농도와 물의 흐름이 다르기 때문에 특별한 생태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지역은 염분도와 수온 등이 매우 다양한 환경입니다.


    이러한 환경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서로 다른 환경적인 조건에서 살아남으며 서로 다른 식생을 먹습니다. 예를 들어, 해양 생물과 달리 강물 생물들은 다양한 수분 산물들과 함께 살아남아 적응합니다.


    따라서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지역에서는 서로 다른 환경적인 조건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물고기들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는 예를 들어 다양한 민물고기와 바다 물고기들이 서로 공존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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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3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저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염분 농도가 다소 높은 강이나 하천에서는 대개 조기, 농어, 미꾸라지 등의 어류가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류들이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각 지역별로 생태계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답변은 어렵습니다. 또한, 해당 강에 대한 자세한 조사나 탐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생물들이 살고 있는지 정확히 알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대개 해수와 달리 염분 농도가 낮은 민물에서는 농어, 잉어, 붕어 등의 민물 어류가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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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병윤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생태계 현황조사결과 바다와 강이 만나는 구간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물고기는 숭어라고 합니다.

    - 숭어 : 환경변화에 적응력 ↑


    그 외에 여러가지 물고기들이 있겟지만, 염분농도에 의해 민물고기들은 통상 바다에 넘어오지 못합니다. (삼투압으로 체내의 수분을 다 빼앗김)


    숭어, 연어 외 일부 적응력이 좋은 어종만 두 구간을 왔다갔다 할 수 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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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강 하류에는 바닷물고기와 민물고기가 공존하게 됩니다(물론 민물고기는 강쪽 바닷물고기는 바다쪽에 많으며 밀물,썰물에따라 물고기도 이동하는 성향을 보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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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바닷물과 강이 만나는 지점은 일반적으로 염분 농도가 다른 물이 섞이는 곳으로, 이러한 환경에서는 특별한 적응력을 가진 물고기들이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바닷물도 아니고 민물도 아닌 미지의 염도가 다소 있는 강에서는 어떤 물고기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지는 염도, 온도, 유입량, 환경 등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바닷물과 강이 만나는 지점에서는 조기, 뱀장어, 청어 등 민물에서 서식하는 어류들이 서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어류들은 강에서 사는 민물어류와 바다에서 사는 바닷물어류의 특징을 결합한 형태로 적응력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염도가 다소 있는 강에서는, 민물어류가 살아남기 위해 염도에 대한 적응력을 가진 어종들이 살아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매화잉어, 미꾸라지, 피라미, 잉어 등이 그 예시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어종들이 모두 살아남을 수 있는 것은 아니며, 환경에 따라 다른 물고기들이 서식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어종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점의 환경 요인들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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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준엽 과학전문가입니다.

    해양생물학적으로, 바닷물과 민물이 혼합된 물에서는 해양생물과 민물생물이 함께 살기 어렵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양생물들은 염도가 높은 바닷물에서 살며, 민물생물들은 염도가 낮은 민물에서 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일부 해양생물들은 해역의 얕은 지역에서 염도가 낮은 민물과 바닷물이 혼합된 물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멸치와 같은 일부 어류는 바닷물과 민물이 혼합된 물에서도 번식하고 성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바닷물과 민물이 혼합된 물에서는 바닷물생물과 민물생물이 함께 살기 어려우며, 이 지점에서 별다른 물고기가 발견되지 않았다면, 이는 일반적인 상황일 가능성이 큽니다. 대신, 파래같은 해조류와 같은 미세한 생물이 살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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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당 지역을 기수지역이라 합니다.

    이 지역에서 살 수 있는 물고기들은 해수어, 담수어, 기수어로 구분됩니다.

    기수어는 바다와 민물을 오갈 수 있는 이유는 바다와 민물의 중간 지역에서 살며 몸 구조가 모든 장소에 알맞게 변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물고기로는 송어 외에도 은어, 숭어, 전어, 연어, 뱀장어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어종중 잉어가 발견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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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바닷물과 강이 만나는 지점을 염해경계(淡鹹界)라고 부르는데, 이곳에서는 염분 농도가 중간 정도로 맞춰져 있어서, 어패류의 다양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바닷물고기와 민물고기 모두 서식 가능합니다.

    염해경계에는 민물과 바닷물의 조건을 모두 만족시키는 다양한 환경이 존재하므로, 이곳에서는 민물과 바닷물 모두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서식합니다. 예를 들어, 빙어, 잉어, 붕어 등의 민물어와, 광어, 도다리, 갈치, 까나리 등의 바닷물어 등이 서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고기의 서식 여건은 지역별로 상이하므로, 염해경계에서 발견되는 물고기의 종류는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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