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때 선수들이 왜 아이들과 손을 잡고 입장을 했었나요!?
축구경기 보면 선수들이 1~3학년 되는 초등학생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을 하더라구요
야구 농구 등 이런경기들은 없더라구요
축구경기만 어린아이들과 함께 입장을 하더라구요
깊은 의미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함께 등장하는 어린이를 "에스코트 키즈"라고 한답니다.어느 대회때 부터 인지모르겠지만 FIFA와 UNICEF가 후원인 관계로
매 경기 각국 선수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협약을 맺었고,
세계적으로 산적한 어린이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것이라고 합니다.
*여러가지 사유중
첫번째는 아이들에게 유명축수 선수을 볼 수있고
플레이도 볼수 있는 기회를 주는 거구요..
이건 뭐 뽑기라고 해도 되고, 어떤 유소년 팀들이 통채로 선정될 수도 있고..
아무튼 그런 이유가 하나 있으며,
두번째는 예전에 유니세프에서 어린이 구난에 대해 캠페인을 벌인적이
있는데 축구경기 90분간 죽어가는 아이들의 수를 상기시켜 주면서
어린이들의 구조 및 구난에 관심을 불어 넣기 위해 그랬다는 썰도 있습니다.
세번째는 더비, 라이벌 매치등의 경우 경기전부터, 관중들까지
과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 과열을 어린아이들의 손으르 잡고 입장하므로서 약간 릴렉스하게
하며 페어플레이를 다짐케 하는 의미일 겁니다.
많은 도움이 돼셨나요?
질문에 답변 드립니다.
축구경기 입장할때 선수들과 어린아이들이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을 '플레이어 에스코트'라고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플레이어 에스코트'가 처음 등장한 경기가 2001년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장 기념 경기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FIFA 공식 국제대회'에서 어린이들이 등장한경기는2002년 한.일월드컵이었다고 합니다.
원래'플레이어 에스코트'는 몇몇 국가에서 하고 있었나,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FIFA가 공식적으로 도입하면서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것이다.
'플레이어 에스코트'가 도입된 이유는 아동인권을 제고하기 위해 그리고,아이들에게 꿈을 심어주자는 의미이며 또 평화,우정의 페어 플레이를 상징 한다.
월드컵 뿐만이 아니라 축구경기 시작전에 선수들이 어린이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이유는, FIFA가 유니세프와 후원관계를 맺었기 때문입니다.
동아일보의 기사를 참고하자면, 축구경기가 벌어지는 90분동안 세계적으로 어린이 85명이 에이즈로, 1800명은 예방 가능한 질병과 영양실조 등으로 생명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유니세프와 FIFA는 매 경기 선수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입장하는 것을 후원 협약 내용 중 하나로 집어넣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의 문제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함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