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의 오염 지표인 DO, COD, SS가 뭔가요??

Question

BOD는 생물학적 산소요규량이라고 해서 어떤건지 아는데요. 나머지 수질의 오염 지표인 DO,COD,SS가 뭔지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COD는 화학적 산소 요구량,
DO는 용존산소량
SS는 물속에 포함되어있는 부유물질 량 입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BOD, Biochemical Oxygen Demand)

미생물이 물속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유기물)을 분해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산소량으로 물이 어느 정도 오염 되었는지를 나타내는 기준으로 소비되는 산소의 양을 ppm 또는 ㎎/ℓ 단위로 나타낸다. 즉, ppm과 ㎎/ℓ는 1,000,000g 물속에 있는 오염 물질을 분해하기 위해서 필요한 산소량이 1g 이라는 뜻입니다.

물고기가 살 수 있는 BOD농도

물고기가 살 수 있는 BOD농도 안내 - 1ppm 이하, 3ppm 이하, 6ppm 이하, 8ppm 이하 순으로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은어, 열목어, 산천어

은어, 꺼지, 민어

피라미, 메기, 버들치

붕어, 잉어, 가물치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Chemical Oxygen Demand)

수중에 있는 각종 오염물질을 화학적으로 산화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산소의 양으로, 특히 해양이나 호수에 흘러 들어온 유해물질을 함유한 공장 폐수의 오염도를 알고자 할 때 COD를 이용합니다.

용존산소(DO, Dissolved Oxygen)

물속에 녹아 있는 산소의 양

Answer 3

안녕하세요. 이종민 과학전문가입니다.

1. DO (Dissolved Oxygen, 용존 산소): DO는 물에 용존된 산소의 양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수질에서 산소는 수생 생물의 생존과 호흡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산소의 양은 생태계의 건강과 수질의 산화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사용됩니다. 일반적으로 높은 DO 수준은 수질이 좋고, 낮은 DO 수준은 수질이 저하되었을 수 있음을 나타냅니다.

2. COD (Chemical Oxygen Demand, 화학적 산소 요구량): COD는 물에 존재하는 유기 물질의 양을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COD는 물에서 산소를 소비하여 유기 오염물질을 산화시키는데 필요한 화학적 산소의 양을 나타냅니다. 높은 COD 수준은 유기 오염물질의 존재를 나타내며, 이는 수질이 오염되었음을 나타냅니다.

3. SS (Suspended Solids, 부유 고체물질): SS는 물에 부유하는 고체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부유 고체물질은 물에 분산되지 않고 떠다니는 형태로 존재합니다. 이는 흙, 진흙, 쓰레기, 유기 물질 등을 포함할 수 있습니다. 높은 SS 수준은 물의 탁도를 증가시키고 빛의 침투를 감소시킴으로써 수생 생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수질의 오염 정도를 측정하는 대표적인 지표로는 DO, COD, SS가 있습니다. 각각의 지표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1. DO(Dissolved Oxygen, 용존산소): 수질에 용존되어 있는 산소량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DO는 수생 생물이 호흡하는 데 필요한 산소를 제공하며, 수질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DO가 낮을수록 수생 생물의 생존이 어려워지며, 일정 이하로 떨어지면 수생 생태계가 파괴될 수 있습니다.

2. COD(Chemical Oxygen Demand, 화학적 산소 요구량): 수질에 함유된 유기물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COD는 미생물 등의 자연적인 분해 과정에 의해 소비되어가는 산소량을 나타내며, 수질의 오염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3. SS(Suspended Solids, 부유물질): 수질에 함유된 고체 물질의 양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SS는 수질 중에 부유되어 있는 미세 입자나 유기물 등을 나타내며, 수질의 탁도를 측정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SS가 높을수록 수질의 탁도가 높아지며, 이는 물속에서 빛이 전달되지 않아 광합성 식물이 성장하는 데 방해가 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DO (용존 산소)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의 양을 용존 산소 (Dissolved Oxygen)라 합니다. DO의 양은 수온, 기압, 기타 조건에 따라 달라지며 수온이 높아지면 그 양이 적어지고 공기 중에 산소가 많아지면 증가합니다.

하천 상류의 깨끗한 물에는 거의 포화에 가까운 정도의 DO가 들어 있으나 가정에서 버린 물, 공장에서 버린 물, 기타 썩을 수 있는 물질로 오염되어 그 양이 점점 적어지며, DO가 없으면 썩게 됩니다. 2ppm 이상이면 냄새가 나지 않으며 물고기가 살 수 있는 DO는 4ppm 이상입니다. DO는 그 값이 크면 클수록 좋은 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COD (화학적 산소 요구량)

물 속에 들어 있는 유기물, 아질산염, 제1철염, 황화물 등은 물 속에 녹아 있는 산소를 소비하는데 이런 물질이 많이 들어 있으면 물 속의 산소가 없어져 물고기와 미생물이 살 수 없게 되고 물이 썩어 고약한 냄새가 나고 물 색깔이 검게 변하여 물이 죽게 됩니다.이런 유기 물질이 들어 있는 물에 과망간산 칼륨이나 중크롬산 칼륨 등의 수용액을 산화제로 넣으면 유기 물질이 산화됩니다.

이때 쓰여진 산화제의 양에 상당하는 산소의 양을 mg/l또는 ppm으로 나타낸 것을 COD값이라고 합니다. COD값이 적을수록 오염 물질이 적게 들어 있어 수질이 좋고, COD값이 클수록 오염 물질이 많이 들어 있어 수질이 나쁨을 의미합니다. 수질 환경 기준에서는 상수원수 1급수는 1ppm 이하, 상수원수 2급수에는 3ppm 이하를 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SS (부유물질)

오수 중에 함유되는 부유물질을 피피엠으로 나타낸것입니다.

Answer 6

안녕하세요. 아하(Aha) 과학분야 답변자 배병제입니다.

수질오염 지표인 DO, COD, SS는 각각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DO(Dissolved Oxygen) : 용존산소, 물에 녹아있는 산소

COD(Chemical Oxygen Demand) : 화학적 산소 요구량, 물에 존재하는 유기물질을 산화시키는 데 필요한 산소의 양

SS(Suspended Solids) : 부유물질, 물에 떠다니거나 가라앉아 있는 고체 물질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