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성경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주 좋은 질문을 해주셨네요..
일단 발전소에서 만드는 전기는 거의 실시간 각 가정이나 공장으로 공급되어 사용합니다.
따로 전기를 저장해서 쓰는 것은 효율면이나 금액이 많이 들기 떄문에
아주 중요한 시설같은 곳, 예를 들면 통신이나 군사시설 같은 곳은 배터리에 전기를 저장해서
,정전 상황시 전기를 사용합니다.
실제로는 전기를 저장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비상발전기를 연결해서 전기를 만드는게 더 싸기 때문에 그렇게
사용하는 곳도 많습니다. 아파트도 대부분 비상발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네 실시간으로 전기를 만들고 실시간으로 전기를 사용하고 남는 전기를 전력예비율이라고 합니다
전력예비율이 10%밑으로 가면 위험한 상황입니다. 만약 예비율이 0%라면 아주아주 위험한 상황입니다.
산업기반시설이나 주택전기가 SHUT DOWN될 수 있기떄문이지요.
어쩄든 님이 질문하신것과 같이 만들어진 전기가 100%다 쓰이는건 아니구요.
저장하지 못한 전기는 사실 버리는 것이라고 볼수 있지요..
그래서 공장용 전기를 보면 사용시간에 따라 요금을 다르게 적용됩니다.
야간은 조금더 싸게 전기를 준다던지, 사용량이 많은 낮시간은 전기 요금이 비싸다던지...
그래서 밤에 싼전기를 배터리에 충전에서 낮에 방전해서 쓴다던지 하는 방법을 쓰는 공장들도 많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