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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손한거북이
공손한거북이22.04.11

여름철 습도조절을 위한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여름에 에어컨 없이 살 수 없는 몸이 되버렸지만

하루종일 에어컨을 켜 놓을수도 없으니 다가올 여름이 참 걱정입니다.

특히 습도때문에 불쾌지수가 오르니 제습이 필수 인데

에어컨말고 제습을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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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제습기능만 있는 제습기가 따로 있습니다.

    제습기를 사서 틀어놓으면 에어컨처럼 시원하지만 않지만 습기를 제거해 주기 때문에 에어컨보다 적은 전기세로 상당히 쾌적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뇌전기버철온입니다.

    첫번째로 창문을 모두 닫고 제습기를 작동하여 제습하는 방법입니다. 창문을 열면 창문으로 불어오는 바람에 의해 습도가 천천히 낮아지거나 낮아지지 않으므로 계속 습하게 됩니다. 창문을 모두 닫거나 방에서 생활하신다면 방문까지 닫은 뒤 제습기를 작동해두시면 습도를 많이 낮출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 비가 많이와서 습도가 많이 높아졌을때는 보일러를 바닥에 열이 올라왔다고 느낄 정도까지 틀어줍니다. 열이 받은 바닥이 바닥에 달라 붙은 습기를 말려버리기 때문에 끈적하고 꿉꿉한 바닥이 덜 끈적하게 해줍니다.

    세번째로 습기가 특히 많은 화장실은 평상시보다 오랫동안 환기팬을 켜두는 방법입니다. 환기팬이 화장실마다 작은데는 정말 작지만 이거라도 켜두지 않으면 곰팡이가 더 빨리, 자주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화장실의 환기팬을 아침부터 주무시기전까지 적절히 틀어두신다면 습기를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네번째로 장롱 구석, 침대 구석 등 구석에 신문지를 넣어두는 것입니다. 이렇게 두다보면 신문이 조금씩 습기를 흡수하여 특히 장롱 내부가 눅눅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습니다.

    외부 습도가 내부 보다 낮을 때에는 환기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비오는 날의 경우 내부 보다 외부의 습도가 굉장히 높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