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탁소에 맡기면 냄새도 날뿐더러 사실 패딩류에는 안좋지요
패딩에 주로 쓰이는 오리 털,거위 털 등의 충전재들은
유지분이라는 기름으로 코팅이 되어 있어,드라이클리닝 진행 시 유지분이 녹아 보온력을 떨어뜨릴 수 있어요!
패딩은 패딩 전용 세제 혹은 중성세제를 사용한 물세탁을 권장하는데요,미지근한 물에 풀어 10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누르면서 세탁해 주면 됩니다.
세탁 후 탈수는 최대한 짧게!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눕혀서 건조하고 충전재가 뭉치지 않도록 손으로 잘 풀어주면 패딩 세탁 끝~! (팁은 2L 빈 페트병으로 골고루 치시면 털이 살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