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혈액검사에서 공복 당수치가 있으면 치료가 어렵나요?
공복으로 114 당이 나온다고 합니다.
관리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몸은 마른편인데
당료기가 있다고 조심해야한다고 하는데 여기서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요? 약물치료는 어려운가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공복 혈당 검사에서 정상(100이하)과 당뇨병(126이상)의 사이에 있는 경우를 공복 혈당 장애라고 합니다. 보통 당뇨의 전 단계라고 설명을 하지요. 또는 당뇨기가 있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당뇨의 전 단계라는 것 굳이 만들어 두는 이유는 지금부터 관리를 잘 해주지 않으면 정상인 사람에 비해서 당뇨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당뇨 전 단계에 있는 사람이 전부 당뇨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약물 치료는 하지 않고 생활 습관 조절만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몸이 마른편 이시면, 식사 조절(단 음식, 밀가루 음식을 줄여보시고, 특히 믹스 커피는 혈당에 아주 좋지 않답니다.)과 유산소 운동을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거기에 더하여 몸이 마르셨다면 근력 운동을 하셔서 근육을 키우시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당뇨 전 단계에서 얼마든지 관리만 잘하면 당뇨로 진행하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으니 앞으로 꾸준히 관리를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