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시 공모가 확정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공모주 투자를 위해 공부중입니다. IPO를 위해 수요예측을 할 때 어떤 기업은 PSR을 기준으로, 어떤 기업은 유사 기업의 PER을 기준으로 공모가를 정하던데, 기준이 별도로 있는 건가요?
보통 새롭게 상장하는 기업과 같은 경우에는 기업규모를 평가할 때에 동종 업계의 기업들과 비교하는 등 함으로써 가치를 산출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ipo 시 공모가 확정은 다음과 같은 절차를 거쳐 이루어집니다. 먼저,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하여 희망 공모가 밴드 내에서의 신청 수량과 가격을 받습니다. 이후, 주관사와 기업은 수요예측 결과를 바탕으로 협의하여 최종 공모가를 확정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기업의 가치평가와 시장 상황 등이 고려되며, 일반적으로는 유사 기업의 per, pbr 등을 기준으로 한 상대적 가치 평가 방법이 많이 사용됩니다. 다만, 기업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 다른 평가 방법이 적용될 수도 있습니다.
확실한 기준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모 주관사에서 해당 기업의 가치 평가에 가장 적합한 것을 찾아서 하는 것 같습니다. 안정적인 기업이라면 PER 지표를 많이 쓰는 것 같고 아직 수익성은 약하지만 향후 전망이 좋은 경우에는 psr등 다른 지표들을 쓰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기관 투자자들의 기관 경쟁률을 보고 공모가를 정하는 것 같습니다
어떤 밸류에이션 툴을 사용할 지에 대해서 정해져있는 것은 아니고 회사의 재무적, 사업적 특성과 타겟 밸류에이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밸류에이션 툴을 결정하게 됩니다. 증권신고서 및 투자설명서를 통해 희망 공모가 밴드를 제시하게 되고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을 통해 확정 공모가가 결정됩니다. 확정 공모가가 나오면 일반청약자는 해당 공모가를 기준으로 청약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공모가를 산정하는 기준은 기업의 특성과 시장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공모가를 산정할 때는 기업의 재무성과, 미래 성장성, 시장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합니다.
대표적으로 고려하는 기준은 PSR과 PER입니다.
PSR(주가매출비율)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매출액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성장성을 중시하는 지표입니다. PSR을 기준으로 공모가를 산정하는 기업은 주로 성장성이 높은 IT 기업이나 바이오 기업입니다.
PER(주가수익비율)은 기업의 시가총액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수익성을 중시하는 지표입니다. 유사 기업의 PER을 기준으로 공모가를 산정하는 기업은 주로 수익성이 높은 제조업이나 금융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