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출 상환 후 신규 대출 절차 과정에 대한 궁금
안녕하세요
현재 HUG청년버팀목전세대출을 1.12억을 받아 민간 전세집에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거에 신청한 SH행복주택이 당첨이 되어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일정이 안맞아 집주인분에게 허가를 받아 본래 계약일보다 빨리 나가게 되었습니다. SH 행복주택 집의 전세가는 1.28이며 80% 대출 시 1.02억정도 대출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SH 행복주택의 입주일은 1/6 ~ 3/6 까지 인데
이사일이 2/6으로 확정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세입자가 제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계약했기에 확정이 됨)
계속 은행을 방문해봐야겠지만 은행에서 여쭤봤을땐 계약,이사일 등이 아직 정해지지 않을 때 가서 절차만 여쭤본거라 확실하지 않은데요
결국 "HUG는 공공주택을 지원하지 않아 상환을 하고 신규 대출(HF 청년버팀목전세대출) 을 해야한다." 가 결론이었던것 같습니다.
여기서 궁금해지는게 전세대출은 2개이상 실행이 되지 않기에 상환을 해야하는건 알겠는데
상환을 한 후 신규 대출을 해야한다 라는 의미가
상환을 한 날 새로운 대출을 신청해라 라는 뜻인지 , 상환을 한 날 새로운 대출금이 나오면 된다(신청은 한달 전 미리) 인지가 궁금합니다.
전자의 경우(상환을 한 날 새로운 대출을 신청해라) 는 신규 대출을 또 심사하고 대출금이 나오는데까지 최대 한달 기간이 걸릴텐데 이러면 한달이 붕 뜨는 상황이 나옵니다.
보통 전세 대출을 받으면서 이사를 다니시는 분 들은 그러면 매번 최소 몇주에서 최대 몇달까지 텀이 생기는게 맞나...? 또는 하루 이틀만에 나오는 전세대출이 있나 ...?
라는 의문이 생겨서 확신을 갖고 싶네요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상환 후 신규 대출"의 의미는 "신규 대출을 미리 신청하고 심사받은 후, 잔금일(새로운 SH 행복주택 입주일)에 기존 대출을 상환함과 동시에 신규 대출금이 실행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잔금일로부터 최소 1개월 전에 새로운 HF 청년버팀목전세대출 신청을 진행하여 심사를 완료해야 하며, 잔금 당일에 현재 민간 전세집의 HUG 대출이 상환되는 것을 확인한 후, SH 행복주택으로 HF 대출이 실행되도록 일정을 조율해야 합니다. 상환한 날 신청하면 심사에 한 달이 걸려 큰 공백이 생기게 되므로, 대부분의 전세대출 이동 시에는 잔금일에 기존 대출 상환과 신규 대출 실행을 동시에 진행하도록 은행과 협의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루이틀만에 대출 실행이 되는 경우는 없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기존 HUG 대출은 반드시 상환해야 합니다. 공공주택 불가하기 때문입니다.
가능한 대출로는 HF 청년버팀목 전세대출 (SH 행복주택 80% 대출 가능)로 검토바랍니다.
상환과 신규 대출은 같은 날 실행 가능하고 상환 당일 신규 대출 신청 불가하기 때문에 지금(12월 중) 미리 HF 신청하고 2월 6일 실행 날짜만 맞추면 되겠습니다.
실제 소요 기간은 미리 신청하면 평균 2~3주, 빠르면 1주 안에 승인+실행 가능가게 됩니다. 대출상환 신규대출 실행의 갭을 거의 0일로 맞추는 게 일반적입니다.
결론 지금 바로 SH 계약서 들고 HF 취급은행(국민·우리 등) 방문해서 2월 6일 대출실행으로 신청하면 공백 없이 이사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대출 절차에 대한 내용입니다.
상환을 한 후 신규 대출을 한다는 것은
말씀대로 상환을 한 날에 다른 대출을 신청해야 할 것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 이전에 대출을 알아보시게 되면
기존의 대출을 반드시 상환하겠다는 특약을 걸어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