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사업은 본래 2008년부터 추진되어 2021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한 사업이었습니다. 이 사업이 문제가 된 핵심적인 이유는 고속도로 종점 변경 논란과 이에 따른 '특혜 의혹' 때문입니다. 원래는 양평균 양서면을 종점으로 하는 노선이었습니다. 양서면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될 계획이었고, 기존 교통 체증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토교통부가 돌연 양평균 강상면을 종점으로 하는 새로운 노선을 제시했습니다. 문제가 된 것은 변경안의 종점인 강상면 인근에 김건희 여사 일가가 다수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김건희 여사 일가에 대한 특혜'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