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성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잇몸 염증은 피로하고 면역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언제든지 호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피로한 경우엔 평소보다 구강위생 관리에 소흘해지기 쉬우므로, 그 가능성이 더 높다 할 수 있습니다.
잇몸 질환도 세균에 의한 질환이므로, 평소에는 큰 증상이 없다가 면역이 떨어지게 되면 세균에 대한 저항이 약해서 잇몸에 염증이 생기게 되고 잇몸이 붓고 출혈이 발생할 수 있 습니다.
그러다 특별한 조치를 하지 않아도 피로나 스트레스 등의 제거로 면역이 개선되면 잇몸 염증 또한 개선될 수 있습니다. 때문에 피곤할 때 주로 잇몸이 붓는 등의 증상을 느끼는 경우가 많은 것입니다.
증상이 개선된다고 하더라도, 잇몸 염증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게 되면 치아를 잡아주는 뼈인 치조골이 흡수되는 치주염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항상 구생위생 관리를 철철히 하고 주기적으로 스케일링 및 치과검진을 통해 예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치 및 치실을 꾸준히 사용해 주시고, 가글의 적정 사용량은 1회30초가량으로 1일 1~2회 사용이 되겠습니다.
구강 위생이 충분히 깨끗하게 관리가 되고 있는데도 잇몸에 피가 나는 경우는 영양소의 결핍을 의심할 수 있으며, 특히 비타민K 등의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에도 잇몸 출혈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영양분의 고른 섭취도 중요합니다.
소금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소금의 살균효과로 인해 잇몸 염증을 유발하는 세균 수를 줄입으로써 잇몸질환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소금을 직접적으로 적용하는 경우에는 소금결정으로 인해 잇몸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치아가 마모가 될 수 있으므로, 물에 녹여 소금물로 가글하는 방법으로 이용하시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