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김치는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음식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조금씩 다른 형태의 김치가 있습니다. 중국과 일본에서도 김치를 먹는 문화가 있지만, 그 특성은 다소 다릅니다.
중국의 김치는 한국의 김치와는 다른 맛과 향을 가지며, 주로 총각김치나 묵은지 등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김치를 매우 많이 먹지는 않습니다. 대신 중국 요리에서는 발효된 식품을 많이 사용하며, 그 중에서도 된장, 짜장 등의 조미료와 마찬가지로 김치를 조미료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본의 김치는 한국의 김치와는 더욱 다른 맛을 가지며, 김치 자체를 먹는 것보다는 일본 요리에서 부재료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일본에서는 김치를 매우 매운 것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과는 달리 중국과 일본에서는 김치를 많이 익혀서 먹는 것보다는 적당한 발효 정도를 유지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최근에는 김치의 건강기능성이 강조되면서, 중국과 일본에서도 발효식품의 하나로서 김치를 많이 소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