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강요하는 불교 교리를 받아들이기가 힘드네요.
아버지는 절에 아주 열심히 다니십니다.
그런데 저는 무신론자이고 신을 섬기는 종교는 아니지만 아버지가 믿는 불교도 납득이 안 가네요.
특히 환생 개념이 어이 없어요. 전생에 대해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전생의 나 내생의 나가 무슨 소용입니까?
아버지가 남은 생에라도 아님 다음 생에라도 복 받으려면 같이 절에 가야 한다고 강요하시는데 어쩌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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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아빠답게 살아가는 날까지입니다.
어떤 종교든 교리를 강요하는 것은 별로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에게 진지하게 말씀드리고, 증명해보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아닌건 아니니까요.
안녕하세요. 도도한비단벌레8입니다. 아버님에 확고한 믿음에서 나온것 같네요. 한편으로 좀 그렇지만 자식 잘되라고 하는 소리니 앞에선 그냥 말이라도 받아주는게어떨까요 종교는 본인이 판단하는거지 남이 절대 강요해서는 안된다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뽀얀굴뚝새243입니다.
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입니다.
종교는 절대로 강요하는 것이 아니고 본인의 의사에 따라 존중받아야 합니다.
아버님의 종교는 존중해주시되, 본인의 생각대로 마음이 가는 종교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