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변동환율제도이며, 시장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환율이 결정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각 나라별 기준 금리가 다른데 기준금리와 환율의 관계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중앙은행의 기준금리가 높을수록 해당 화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기준금리가 낮은 나라의 화폐 수요는 줄어들게 되며, 기준금리가 높은 나라의 화폐 수요는 증가하게 되므로, 기준금리가 낮은 나라의 경우 환율은 높아지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이는 미국의 기준금리를 보이는데
미국의 기준금리가 낮다면 보통 기준금리가 낮기에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국가로 자금이 이동하기에 환율이 약세이나
미국이 금리를 높다면 전세계에서 가장 유망하고 큰 시장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를 주어 신흥국 등에서 자금이 빠져 환율이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기준금리가 상승하게 되면 해당 국가의 화폐 가치는 상승하게 되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는 화폐의 가치가 하락하게 되요. 여기에 추가하여 환율의 기준이 되는 상대방 국가와의 기준금리가 상대방 국가가 높은 경우에는 상대방 국가의 화폐가치가 높기 때문에 환율이 상승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환율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