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올때 관절이 쑤시는다는 연관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된건가요?

Question

흔히 어르신들 사이에 돌던 말이고

어느 순간 이게 연관성이 있다고 말이 나온적도 있는데 비가 오면 관절이 쑤시는 게 과학적으로 연관성이 있나요?

Answer 1

저기압은 주변의 공기압력과 비교하여 압력이 낮아 주변의 고기압과 평행을 이루기 위해 공기를 빨아들이게 됩니다. 이때 수증기도 함께 빨아들이게 되어 구름이 형성되고 비나 눈이 오게 됩니다.

평소 우리몸은 내부와 외부의 압력이 같아 평형을 이루게 되는데

이처럼 대기가 저기압이 되면 몸의 내부와 외부 대기와의 기압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외부의 기압이 낮게되면 상대적으로 몸 내부의 기압이 높아지게 되고

아픈부위가 있다면 이곳을 누르고 있는 격이 됩니다.

이처럼 비오는 날씨와 같은 저기압이 형성된날에

신경통이나 관절염이 있다면 평소보다 더 많은 통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Answer 2

어느 정도 근거는 있습니다.

정상적인 날씨와 비교해서 비가 오는 경우의 날씨가 기압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따라서 관절, 무릎의 압력이 평소보다 높아지고, 관절 내 조직이 신경을 더 자극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즉, 비가 오면 관절이 쑤실 수 있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비가 오는 환경은 대기압이 낮아지게 됩니다.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 날씨가 좋고 저기압의 영향을 받으면 날씨가 흐리죠.

어르신의 경우 연골이 닳거나, 관절을 다치는 경우 관절 사이에 빈공간이 생기게 됩니다.

외부 압력이 저기압일 경우 이 빈공간이 커지며 관절에 영향이가기 때문에 통증을 느낍니다.

날씨가 좋지않음(비) -> 대기압이 낮음(저기압) -> 관절사이 공간이 커지며 통증을 느낌

Answer 4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관절안에는 윤활액 뿐아니라 다량의 공기방울도 포함되어있습니다. 이 공기방울이 저기압이되면 부풀어오르고 주변 신경을 누르면서 쑤시거나 심하면 통증을 일으키게됩니다.

감사합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김두환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기압의 변화때문입니다. 비가 오기전에는 저기압이 형성되고 이러한 기압의 변화가 뇌의 시상하부를 자극해 교감신경을 활성화 시킵니다. 교감신경의 활성화로 신경말단에 노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이러한 호르몬이 관절 주위 신경을 자극하며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몸이 쑤시는 것이죠.

Answer 6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오면 기압이 평소보다 낮아 집니다. 이렇게 되면 우리몸을 압박하는 압력이 줄어 들고 이와 평형을 맞추기 위해 우리몸의 내부압력은 상대적으로 높아지죠. 이러한 현상으로 관절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신경을 자극하고 이로 인해 통증이 발생합니다.

Answer 7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온도변화와 습도의 변화 때문입니다. 실제론 뻐마디가 아픈것 보다는 근육의 수축 이완 때문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