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는 백미보다 비타민, 미네랄, 식이 섬유가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영양적으로 우수하지만 백미의 장점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골고루 먹어야 합니다. 특히 성장 중인 아이에게는 에너지원으로써의 백미의 역할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백미를 베이스로 한 밥을 더 추천합니다. 그 이후 다양한 곡물을 섞어주거나 조금씩 추가해가며 점진적으로 전환해보세요.
아이들이 소화기능이 좋으면 현미로 줘도 괜찮지만 일주일에 2번정도로 현미를 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물론 변비와 설사를 멎게하는 좋은점도 있지만 신 현미밥을 계속 줄 경우에는 현미20% 백미80% 비율로 섞어서 밥을 하고 거칠기 때문에 잘 씹어 먹어야 효과가 있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