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여아인데 일상에서 잘 참지 못하고 화가 나면 부모를 때리거나 물거나 꼬집습니다 ..
유치원에 가도 친구들을 물어서 큰일입니다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돌이 지나면서 아기들은 화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사람을 이따금씩 이빨로 뭅니다.
엄마에게 화가 나거나 친구의 물건을 뺏고 싶을 때 종종 무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 시기의 아이들에게는 무는 것이 상대를 물리치는 가장 좋은 무기이기 때문인데요. 3~4세의 아이가 사람을 잘 문다면 부모의 애정과 사랑이 충분치 않아서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무는 것으로 어른의 관심을 끌고 사랑을 받으려고 하는 것. 또 의사소통이 잘 안되어서 무는 경우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이복음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공격적인 행동으로 감정을 표현한다면 잘못되었다고 단호하게 알려주시고 감정을 적절히 이야기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시는 갓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에 있어서 판단이 미숙합니다.
지금 아이는 자신의 감정을 언어로 표현하지 못하기 때문에 때리고, 무는 것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아이가 때리고 문다면 그 즉시 단호하게 때리는 것은 아니야. 무는 것은 아니야 라고 말을 해주시고.
아이에게 때리고 무는 행동이 왜 안좋은지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 아이가 아무 이유 없이 꼬집거나 무는 행동을 하는 지,
또는 아가의 요구가 수용되지 않거나, 주변환경과 아기와의 감정이 일치 하지 않는 상황에서 무는지 살펴 보는 게 중요합니다.
이유 없이 무는 건 이가 나기 시작하면 그럴 수 있으며,
다른 이유라면 원인을 해결해 줘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꼬집고 때릴 때 바로 하지 못하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 .
한두번 하고 말겠지 하고 내버려 두면 아이는 놀이로 생각할 수 있어요
아이가 그런 행동을 할 땐 아이의 눈을 바라보고 단호한 눈빛으로 안된다고 강하게 훈육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