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기준금리 인상이 미국을 따라가고 있다는 점을 감안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미 연준의 예측대로라면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를 최대 5.25%~5.5%까지 인상하고 꾸준히 보합세를 유지하게 되면 2023년 연말에는 3%대의 CPI를 달성하고 2024년도 상반기에 목표로 하는 2%대의 CPI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나라의 경우는 내년 상반기까지 금리인상이 이루어지고 정점금리 수준은 4%~4.25%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금리는 보합세를 유지하다가 2023년도 연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미국의 경우는 금리인상으로 인한 개인들의 부실화 우려가 적은데 그 이유는 개인대출의 변동금리 비율이 10%도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에 반해서 우리나라는 변동금리 비율이 80%가 넘는 상황이라서 경기침체가 미국보다 심각할 것으로 내다보이면서 금리인하 시기 또한 조금 빠르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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