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에 아연을 전기도금한 후 내식성을 좀 더 증대시킬 수 있는 방법은?
저희 회사에서는 얇은 철판에 주로 아연도금을 하여 제품을 생산,판매를 주 업종으로 하고 있는데요
최근 시장의 수급(수요와 공급)측면과 소비시장의 위축으로 인한 동종사간의 경쟁이 어느때보다 치열해서..
저희 회사만의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고자 여러 자료와 논문 등을 검토중인데..
그중..철판에 전기아연도금을 하면 내식성이 다른 도금제품에 비해 많이 떨어집니다. 상대적으로..
그 이유는 도금 부착량이 낮은 이유도 있지만...구조적으로 전기아연도금은 이온화된 아연이 철판에 달라붙는 형태라서
결국 최종 제품은 모세관현상에 의해 수분이나 공기층의 유,출입이 가능해서 하부 철판의 Fe층이 쉽게 산화되는 구조때문이죠. 이런 상황에서 도금 조직을 좀더 치밀하고 수분이나 공기층이 유입,접촉되더라도 산화를 더디게 할만한 방법이
없을까요?
혹시, 여기 도금전문가분들이 있으면 좋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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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아연 도금은 철판에 아연을 코팅하여 철판의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아연은 공기와 물과 반응하여 산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산화를 방지하기 위해, 철판에 아연 도금 후 산화 방지 처리를 추가하면 내식성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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