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지구상에는 같은 종을 잡아먹는 동물들이 존재하며, 이를 동종섭식이라고 부릅니다.
대표적으로 샌드 타이거 상어가 있는데, 이들은 새끼가 어미의 자궁 속에서 자라는 과정에서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습니다. 어미가 전해주는 양분이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되면, 조금 더 큰 쪽이 작은 쪽의 형제,자매를 잡아먹는 것이죠.
그리고 햄스터와 같은 작은 설치류도 이러한 행동을 보이는 경우가 꽤 많은데, 으외로 자기 새끼를 잡아먹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또한 침팬지 무리는 우두머리가 바뀌면 바뀐 우두머리는 다른 암컷들의 새끼를 죽이고 먹기까지 한다고 보고되었습니다.
이러한 동종섭식은 생존과 연결된 경우가 많지만, 이러한 행위는 그리 흔하지 않습니다.